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18일
| | | ↑↑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가 장학금을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회장 김옥희)는 17일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운영, 그리고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을 목표로 정부와 지자체가 선정한 우수업소이다.
경주시지회에는 일반음식점(20), 커피숍(4), 미용실(6), 목욕업(3), 세탁업(1) 등 총 34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 정책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옥희 회장(황성숯불갈비 대표)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 인재양성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연합회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물가 안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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