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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겨울방학 초등생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18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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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황성동 마을문화관에서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나도 그림책 작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성동 소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오는 31일까지 황성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디자인 전문기획사이자 그림책 서점·카페인 ‘소소밀밀’의 대표 김지혜 강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문학과 미술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이해하는 통합문화교육이다. 어린이들은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아이들이 이번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창의성을 높이고, 미술 활동의 재미를 느끼며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는 황성동 역사관, 향토교육관,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경주시 최초의 주민주도형 마을문화관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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