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 연수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11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편성.운영하여야 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해 선행 학교 교사들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설계해보며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학년도 3~4학년에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배경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편성.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학생이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선정하고 이 내용을 중심으로 성취기준의 개발 팁, 활동의 구성 방법과 평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교사는 “학교자율시간을 운영하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의 필요와 학교의 여건 및 특색을 고려하여 준비해 보겠다.”고 전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의 개발자로서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