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푸른마을가족의날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민재(문영우 이사장)에서 주최하고 경주푸른마을과 누리봄일터가 함께 주관하는 열여덟 번째 가족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2시 경주푸른마을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김동해, 김소현 시의원 및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그리고 이용자 보호자, 민재 가족 등 150여명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가족의 날을 한층 더 빛냈다.
| | | ↑↑ 경주푸른마을가족의날 | ⓒ CBN뉴스 - 경주 | | 블루뮤직 김기범 가수의 통기타 공연, 미스터 트롯 출신의 김경진 가수의 멋진 트로트 공연, 파랑새이벤트 홍성민 대표의 멋진 사회와 레크레이션 진행, New Sound Company 황언섭 대표의 음향기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열여덟 번째 사회복지법인 민재 가족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뜻깊은 축제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한 해 동안 실시했던 각종 행사 등 이모저모를 영상물로 감상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이용장애인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하고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문영우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민재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많은 분들, 특히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금년 한 해 동안에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의 향상을 위해, 매일 민재푸른마을 공원 걷기운동과 전 이용자 암 검진 실시, 장애인전문치과를 통한 치아 관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맞춤형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요인 제거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가족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활기차게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마련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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