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박승석 농업인 `직접 농사지은 백미 30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11일
| | | ↑↑ 내남면 박승석 농업인이 백미를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0일 내남면 박승석 농업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30포(75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승석 농업인은 매년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이웃사랑의 본보기로 자리 잡았다.
박승석 농업인은 “다가오는 연말,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며, “이 쌀이 꼭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기부해주신 박승석 농업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정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석 농업인의 꾸준한 나눔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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