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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디지털 마을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10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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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온라인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인 ‘디지털 마음교실’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마음교실은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공간으로 마음건강 학습관, 전시관, 컨퍼런스홀, OX퀴즈 챌린지관, 스트레스 해소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정신건강 카드뉴스와 교육 영상 관람, 미니게임 체험 등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메타버스 사이트(https://zep.us/play/Yvaj35)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서비스가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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