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에 라면 10박스`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9일
| | | ↑↑ 감포읍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라면을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성오)는 지난 6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감포읍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나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오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기 넘치는 감포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대 감포읍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감포읍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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