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TMF영농조합법인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TMF영농조합법인(대표 전상대)은 지난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현곡면에 소재한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축산농가 151명과 한우협회경주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하루 평균 100톤의 TMF사료(완전혼합발효사료)를 생산하며 지역 내 탄탄히 자리 잡고 있다.
전상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지역 인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주TMF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