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복지 사각지대 나눔 창고 ‘해오름곳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5일
| | | ↑↑ 양남면에서 해오름곳간 운영을 시작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춘임, 별칭 해오름봉사단)는 지난 3일(화) 오후 2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해오름곳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해오름곳간’은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남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조성한 나눔 창고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하며 운영된다. 이곳은 기부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나눔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춘임 위원장은 “해오름곳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민간 주도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돕는 등 사회안전망 보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양남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해오름봉사단)가 양남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돌봄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곳간’은 양남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나눔 창고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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