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4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3일(화) 신라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와 교직원, 경주경찰서, 경주시청과 함께 ‘2024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12월 2일(화) 황남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등 아동학대 예방 주간 운영을 통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대훈 교육장은 “142년 전 최시형은 ‘아이들 소리는 하늘님의 소리’며, 아이를 때리는 것은 하늘님을 치는 것이라 하였고, 101년 전 방정환 역시 세계 최초 어린이 해방선언을 통해 이런 정신을 강조했다. 경주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을 올바르고 귀하게 길러내는 일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