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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어르신 맞춤 돋보기 지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후원으로 26명 어르신에게 맞춤형 돋보기 제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3일
↑↑ 황오동에서 어르신 맞춤 돋보기 지원 사업을 펼쳤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미리, 민간위원장 정용하)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30분, 황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어르신 맞춤 돋보기 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식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을 진행한 뒤, 각 어르신의 시력에 맞춘 맞춤형 돋보기와 안경테를 무료로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돋보기를 마련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행사에서 “이번에 제공된 돋보기는 단순히 시력을 돕는 기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더 밝고 선명하게 세상을 보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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