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대순진리회 오천방면회관 `사랑의 생필품` 기탁
- 김장김치 10박스, 쌀 10포, 라면 20박스 기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3일
| | | ↑↑ 대순진리회 오천방면회관이 선도동에 기부를 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순진리회 오천방면회관(회관장 선감 오주환)은 2일, 경주시 선도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박스, 쌀(20kg) 10포,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순진리회 오천방면회관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신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기부 품목들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오주환 회관장은 “이번 겨울 급작스러운 한파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염려가 크다”며, “기부한 물품들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매년 기부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대순진리회 신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된 물품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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