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소외계층 지원` 사랑 담은 양곡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2일
| | | ↑↑ 황남동통장협의회가 양곡을 기부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통장협의회(회장 박성진)는 지난달 29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경자)를 방문해 120만원 상당의 10kg 양곡 40포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황남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물품이다. 전달된 양곡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 박성진 황남동통장협의회 회장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운을 전달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자 황남동장은 “황남동통장협의회에서 나눠주신 온정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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