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무대왕면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달 27일 경주시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무대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지역 주민들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을권 문무대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담그기를 통해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중 문무대왕면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한 이번 행사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
입력 : 2024년 12월 0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