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건천읍이 202년 마지막 금요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은 지난달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마지막 금요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45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천읍 금요회는 2005년에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45개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유지가 참여하는 모임으로, 매 두 달마다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금요회는 주요 시정 사항을 홍보하고, 각 단체 간 상호 협력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과 읍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건천읍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홍보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천읍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현황 ▷건천읍 인구 1만 명 회복 특별이벤트 ▷2024년 건천읍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및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2024 APEC 개최지 페루에서 경주 대표단의 2025 APEC 홍보 활동 및 개최 경험 공유 ▷11월 28일 국회 본회의 통과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특별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회의 후, 참석자들은 청사 외벽에 걸린 2025 APEC 홍보용 대형 현수막 앞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황훈 건천읍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금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11월에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기관·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