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 2024학년도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배출

- 전공과 2학년 권해성 국가 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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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과 2학년 권해성 국가 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희학교(교장 김하경)는 지난 4월 29일 경주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내 전공과 ‘요양 보조’ 교과 수업과 경주요양보호사교육원 위탁 교육 과정을 병행하여 전공과 2학년 권해성 학생 국가 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1학년도부터 경희학교는 발달장애인 특화형 일자리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요양 보조’ 교과를 전공과 학생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개설했고 2022년부터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운영 및 경주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연계 등의 집중적인 지원으로 경희학교 학생이 처음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하경 경희학교 교장은 "발달장애인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우리 학생이 근면 성실하게 모든 과정을 이수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좋은 결과까지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경희학교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