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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최고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 첫 공연

- 2025년 한수원 프리미어 첫 공연, 최고 흥행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 -
- 배우 최정원,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박건형, 최재림 등 총출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9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내 최고의 뮤지컬 ‘시카고'가 내년도 1월 4일(토), 5일(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 프리미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경주예술의전당의 2025년 첫 공연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 한국 초연,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명에 이르는 24년간 대한민국 뮤지컬 정상을 지켜온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살인과 배신, 욕망을 녹여낸 위트와 풍자가 가득한 이야기이며 토니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등 최고 권위의 55개 부문 이상 수상한 미국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등 최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15인조 라이브 빅밴드의 그루비한 재즈 연주, 그리고 브로드웨이 전설적 안무가 밥 파시(Bob Fosse)의 스타일 가득한 역동적인 안무는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특히 국내외 최정상급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수원 프리미어>는 2016년 한수원 문화후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경주예술의전당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서 한수원과 경주문화재단은 지난 10년간 매월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인 상생프로젝트 <쌍쌍경주> 등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재)경주문화재단 주낙영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한수원 문화후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한수원에 감사드린다” 며 “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뮤지컬 ‘시카고’ 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공연 티켓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VIP 16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시야제한석 8만원이며, 경주시민 또는 경주시민 다자녀, 경주 소재지의 근로자·재학생은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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