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가 황오동에 실버카를 기부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사후관리처(처장 권원택) 소속 사회봉사단은 27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10대를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 보조기구로, 의자 기능과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 일상적인 외출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기부는 사회봉사단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이동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권원택 처장은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변화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강화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의 꾸준한 이웃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