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한수원 건설기술처` 사랑담은 식료품 키트 20세트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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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건설기술처가 용강동에 식표룸을 기탁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건설기술처(처장 김종철)는 연말을 맞아 26일(화)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길)를 방문해 식료품 키트 20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되는 ‘러브펀드(LoveFund)’ 기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러브펀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종철 건설기술처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물품이 용강동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수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용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 키트는 한수원 건설기술처 직원들이 직접 취약가구 20가구에 전달하여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