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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경주교회` 취약계층에 김치 45박스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경주교회에서 김치를 기부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경주교회(담임목사 조철현)는 지난 25일(월),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김치 45박스를 기부했다. 기탁된 김치는 성건동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회 소속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배달, LED 전등 교체,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철현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기부된 김치는 통장님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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