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 개최
- 내달 19일 경주예술의전당서 한 해의 마지막 장식할 아름다운 화음 ‘환희의 송가’ - - 경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선사하는 선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합창단이 다음달 19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클래식의 감동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유림초등학교 버들숲 어울림 오케스트라와 서라벌 스트링스 오케스트라, 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버들숲 어울림 오케스트라가 친근한 클래식 곡과 영화 음악을 연주해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경주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 서라벌 스트링스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베토벤 Symphony No.9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강현수, 바리톤 김승철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티켓은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와 경주예술의전당(www.garts.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김돈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어린이와 성인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낼 화합의 무대가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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