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6 오후 02:53: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대학생 전입 독려 ‘찾아가는 이동창구’ 큰 호응

- 경주시, 전입신고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간소화로 편의 제공 -
- 2020년 이후 1687명 전입… 학기당 20만원 연간 40만원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 경주시가 지난 26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창구’를 운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26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창구’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동창구에서는 대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와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경주사랑 장학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1687명의 대학생이 경주시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입한 대학생들에게는 학기당 20만원, 연간 4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입신고 시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대학생이 경주에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