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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협력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4차 공모

- 1~3차 사업 통해 52명에게 총 11억 원 이상 목돈 수령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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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다음달 4일까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공공기관이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8년~2021년까지 3차에 걸쳐 시행한 공모를 통해 3억 원 이상을 지원해 총 52명에게 11억 원 이상의 목돈 마련을 도왔다.
* 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공제

이번 공모를 통해 한수원은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기업당 최대 4명씩 총 30명을 선발해 1인당 월 12만 원씩 총 720만 원을 5년간 지원한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의 1인당 월 10만 원, 총 600만 원 지원에서 상향한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사내벤처 제도 출신 분사창업기업과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으로도 지원 범위를 넓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winwinnuri.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협력기업의 인적 역량은 곧 대한민국 원전 생태계의 역량”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인력의 역량 향상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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