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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이 지역미술의 발전과 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경주미술인 공모전’ 전시가 올해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 15일부터 경주미술인 공모전 1부가 기획 1~2실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1부 전시는 유지령 작가(22점)와 이소명 작가(12점)의 회화작품으로 구성되어 다음달 23일까지 열린다.
이어지는 2부 전시는 김은정 작가와, 이신희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조각 작품으로 다음달 25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네 명의 작가는 각기 독창적인 조형성을 바탕으로 삶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