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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회 `황리단길`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0일
↑↑ 황남동 새마을회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회가 19일 황리단길에서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최병태 새마을협의회장과 윤태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해, 황리단길과 첨성로 일대에서 낙엽,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새마을회는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에서 미관을 해치던 낡은 새마을기와 노후된 깃대 30여 개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최병태 새마을협의회장은“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자 황남동장은 “황남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자생 단체들과 협력해 황남동을 더욱 쾌적하고 밝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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