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김장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0일
| | | ↑↑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 공공위원장 이진복, 민간위원장 손지연)가 19일(화) 오후 4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선도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가 지원되었으며, 1대1 가족맺기 특화사업의 대상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300kg(10kg 30박스)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김치와 함께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복 선도동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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