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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동해안 해양정책 및 신해양산업 개발’ 해양전문가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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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월 13일(목)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해양수산부(해양레저과), 경북해양포럼, 경북씨그랜트센터 및 해양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동해안 해양정책 및 신해양산업 개발’을 주제로 해양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해양수산부(해양레저과) 정문수 사무관은 국내외 해양관광시장 현황, 해양레저 관광 트렌드 변화 등을 설명하면서,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21세기 신성장동력인 해양관광․레저산업 육성 필요성을 발표했다.

또한, 포스텍 조현우 박사는 첨단 수중로봇 싸이클롭스(Cyciops)를 이용한 포항 장길리, 영일만, 후포항 등 연안 수중조사 시험 및 결과를 발표했고,

㈜지오시스템리저치 남수용 부사장은 경북연안관리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연안침식 모니터링 대상지역 및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연안관리 해외사례 및 체계적 경북연안관리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경북해양포럼, 경북씨그랜트센터 등 관계기관과 관련 해양전문가들은 토론을 통해 경북의 해양정책 및 신해양산업 개발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했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해양수산부 출범을 계기로 신동해안 시대를 대비해 동해안발전추진단이 출범했고, 미래 바다시대 개막에 따른 동해안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해양산업에 해양과학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고, 동해안 해양레포츠 인프라 확충 및 국민 해양힐링공간 창조 등 새로운 해양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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