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Sarah Chang, 장윤주) 단독 리사이틀이 다음달 21일(토)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 프리미어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라 장의 5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사라 장은 1989년 8살에 뉴욕 필하모닉과 데뷔 무대를 가져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연주자로서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그리고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해오고 있으며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이하는 바이올린계 최고의 스타다.
이번 공연은 한국 팬들이 선호하는 곡과 사라 장 특유의 강렬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요하네스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다단조와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다단조, 그리고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라장조를 선보이며, 이차크 펄만, 레이 첸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해 온 미국인 피아니스트 홀리오 엘리잘데(Julio Elizalde)의 강렬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한다.
(재)경주문화재단 주낙영 이사장은 “내년 한수원문화후원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공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연말 경주시민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공연 티켓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R석 15만원, S석 8만원, 시야제한석 5만 원이며, 경주시민 또는 경주시민 다자녀, 경주 소재지의 근로자·재학생은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