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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7일
↑↑ 외동읍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애)는 지난 14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정 기탁했다.

외동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겨울철 김장 나눔,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처온 모범적인 단체로, 지난 2일 경주시민 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으로 받은 사례금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권정애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얻은 사례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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