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훈가족 나들이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12일(화)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빛가을 영웅들의 만남'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금빛가을 영웅들의 만남' 나들이 행사는 단풍구경 뿐만아니라 국제추모의 날(11월11일)을 맞이하여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부산 UN기념공원도 방문했다.
김OO 보훈대상자는 “우리처럼 대한민국사람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전쟁에 참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름도 모르는 먼 타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달려와 준 22개국 참전용사에게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OO 보훈대상자는 “혼자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길고 외롭게 느껴졌는데, 오랜만에 단풍도 보고 바깥 활동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관계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오늘 나들이 행사는 현대제철 포항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