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6 오후 02:53: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건천읍, 2024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본격 착수

- 매입 물량 15,752포, 전년 대비 22% 증가… 농업인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01일
↑↑ 건천읍에서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방문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신경주 DSC(벼 건조 저장 시설)를 방문하여 매입 참여 농가와 수매 업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건천읍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15,752포/40kg로, 이 중 산물벼는 6,752포, 건조벼는 9,180포이다. 이는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이 약 22% 증가한 수치이다.

건천읍은 10월 14일부터 수매를 시작했으며, 잦은 강우로 산물벼 수확이 지연되고 있지만 11월 8일까지 산물벼 매입을 완료하고, 11월 20일까지는 건조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황훈 건천읍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잦은 강우로 수매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농업인 안전사고 없이 벼 수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