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이 '경주의 선율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음악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30일(수) 오후 6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원효관 4층 글로벌 에이스홀에서 연다.
이날 콘서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인문주간은 인문학 향연으로 펼쳐진다.
교육부에서 지정한 2024년 제19회 인문주간의 주제는 ‘인공지능시대의 인문학’이다. 음악 인문학자 임진형이 총감독하고 진행하는 이번 공감 클래식 음악회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동서양 고전의 만남’ ‘고전과 현대의 만남’ ‘신라의 달밤’ ‘사랑과 공감의 서사로 충만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경주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을 발표한다고 한다.
홍은숙 동국대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인간의 언어와 감정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시대에도 여전히 사랑과 공감은 소중한 가치이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내러티브”이라며 “음악 인문학 콘서트에서 인간스러움과 인간의 고유함을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