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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비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22일
↑↑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비 활동 전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인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석) 회원들은 지난 18일(금), 용담로 104번길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인도변에 불법 투기된 일회용품, 담배꽁초,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정기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환경오염과 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생단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황성동은 2024년 1월부터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주민들과 함께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환경보호와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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