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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폭설관련 구조 작업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3일
↑↑ 고립구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권태광)에서는 2월 13일 9시경 폭설로 인해 고립되어 식수 및 식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암곡동 무장산 중턱 계곡부근 염소농장을 방문하여 식수 등 비상식량을 전달했다.

↑↑ 고립구조
ⓒ CBN 뉴스
염소농장주 김**(남, 71세)가 폭설로 4일째 고립되자 보호자가 신변확인을 요청하여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는 약 2km 눈길을 헤치고 농장주를 만나 비상식량을 인계했다.

한편 12일 13시 13분경 경주시 용강동 **산업에서 폭설로 인해 공장지붕이 붕괴되어 1명(김**, 남, 60세, 경상)이 구조되었으며,

↑↑ 축사구조
ⓒ CBN 뉴스
12일 오후 5시 9분경에는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모 축사가 붕괴되어 소 2마리가 깔려 있는 구조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축사 철제 빔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소를 구조했다.

현재까지 경주소방서에서는 붕괴 우려가 있는 고립관련 지원2건, 붕괴관련 구조2건, 제설지원 12건, 눈길관련 구급활동 16건이 발생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붕위나 나무 등에 쌓인 눈은 제거해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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