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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락×성동시장’ 야시장 오는 24~26일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15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황오락X성동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

경주시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성동시장이 협업해 원도심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상인 먹거리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컨텐츠들이 펼쳐진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성동시장과 함께 진행되었던 먹거리 컨설팅으로 개발된 레시피를 활용한 상인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지난 8월 진행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동시장 야시장에서 시범운영 된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석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야시장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협업해 축제를 개최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발점으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의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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