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대군인주간-체험존(경품추첨)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지난 11일(금)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7.~10.11.)을 맞아 제대군인 주간을 알리기 위해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주간은 국토 안보를 위해 헌신하다가 전역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주간으로, 매년 10월 둘째 주에 운영된다. 2012년에 처음 지정되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였으며, 2022년부터는 법정기념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올해 제대군인 주간에 제51회 신라문화제와 연계하여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제대군인, 제대로 알려줄게!”를 주제로 히어로즈 카드 등 제대군인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는 가이드존, 제대군인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응원존,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및 경품 추첨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들이 곧 전역하는데 히어로즈 카드 같은 혜택이 있다는 것을 꼭 알려 줘야겠다”며 “오늘 제대군인 주간에 대해 알게 되고,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 지청장은 “오늘 역사 깊은 지역 축제인 신라문화제와 연계하여 부스를 운영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제대군인 주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제대군인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국가보훈부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제대로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우 정책들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