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61회기 노회 임원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동노회 제161회 정기노회가 지난 7일(월) 노회회관 대강당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37:14, 행9:31)”를 주제로 개최됐다.
노회 산하 5개 시찰에서 목사 총대 200명, 장로 총대 165명, 총 365명의 총대 중 311명이 참석하여 정연태 목사(159~160회기 노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노회가 시작됐다.
회무처리에 앞서 부노회장 유봉준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장로 부노회장 이종익 장로의 기도와 회록서기 염용철 목사의 시편37편 3절 성경봉독, 교역자부인회의 찬양에 이어서 정연태 목사의 “땅에 머무는 동아”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고 헌금과 성찬식,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에는 전 노회장, 부 노회장, 공로목사, 은퇴목사, 남선교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영유아유치부연합회, 아동부연합회, 중고등부연합회, 청년연합회 회장들이 언권회원으로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제161~162회기를 이끌어 갈 노회장과 목사, 장로 부노회장을 선출했다. 노회장 후보로는 황종근 목사(안강중앙교회),김춘삼 목사(충효교회)가 입후보 했고, 목사 부노회장 후보는 정용식 목사(상송교회), 장로 부노회장 후보는 김용주 장로(경주중앙교회)가 단독 입후보 했다.
노회장 선거에서 김춘삼 목사는 참석한 총대의 과반수 득표로 1차투표에서 당선되어 기쁨이 배가 됐으며 목사, 장로 부노회장은 단독 입후보로 노회 규칙에 의거 노회원들의 승낙과 노회장 선포로 선출됐다.
노회장으로 선출된 김춘삼 목사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노회원들을 섬기고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돌아보며, 다음세대인 교회학교 부흥과 이번 회기동안 성령의 능력이 충만한 노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노회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제161회기 신임원 명단] ◆노회장 : 김춘삼 목사(충효교회), ◆부노회장 : 정용식 목사(상송교회), 김용주 장로(경주중앙교회) ◆서기 : 성제규 목사(조양교회), 부서기 : 구교성 목사(임포교회) ◆회록서기 : 임원택 목사(경안교회) 부회록서기 : 이경렬 목사(죽곡교회) ◆회계 : 최진열 장로(경주황성교회), 부회계 : 최상대 장로(경주구정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