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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네트워킹의 장 `경주만난데이` 열려

- 창업자.예술가.취준생 한자리에…청년 네트워킹의 장 열려 -
- 경주 청년 예술가 전시회도 함께…창의적 소통의 시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08일
↑↑ 경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가 지난 4일 경황리단길 내 한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가 지난 4일 황리단길 내 한 카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 청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자, 지역 예술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지역 생활에 대한 고민들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지역 생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난 인연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경주시 청년정책참여단 ‘문화예술분과’에서 기획한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회 “경주에서 만나는 청춘: 가을바람 속의 예술”도 함께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 행사를 통해 경주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적 가치가 담긴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은락 경주시 저출생대책과장은 “경주는 역사적 유산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경주만난데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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