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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보다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3개소(경주시어린이급식센터, 동국대학교 아이돌봄센터, 경주보훈지청) 기관들과 2014년 2월 12일 오후 2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업무협력 협약체결은 4개 각 기관들이 전문적 특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필요한 통합적 건강증진을 제공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시 하였다.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013년 한해동안 건강테크등 14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155개소 5,500여명에게 구강교육 및 이닦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자신의 건강나이를 제대로 알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운동처방사에게 체성분 검사 2,200여명, 운동처방 1,200명, 3차원 전신 스캐너체형검사 840명, 골밀도 검사 1,100명을 실시하였다.
시민들에게 인터넷, 지방신문등 언론보도 62회를 통하여 건강관련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1:1 상담 및 교육도 13,000여명에게 제공하였다.
2014년 1월부터 홈페이지도 구축하여 검사예약 신청도 받고 있으며 건강관련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오늘 시행한 기관들간의 MOU를 통하여 한층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시민 누구나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회의 및 단체교섭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참여를 홍보하고 있으며, 사전 사후 평가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질높은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하고자 노력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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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2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