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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경주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방사선사 전원 전문자격 소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27일
↑↑ 방사선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 방사선종양학과는 최근 최현경 방사선사의 제21회 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 '치료전문 방사선사' 부문 합격으로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방사선사 전원이 치료 전문방사선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은 대한방사선사협회에서 주관으로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임상 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치료 부문은 종양학, 방사선물리학, 방사선 생물학, 치료기술, 치료계획, 정도관리, 치료장비 구조 등 방사선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에 대한 자격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정주호 병원장은 “첨단 장비에 전문 의료진까지 갖춤으로써 차별화된 치료 기술과 더불어 지역민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지 않고도 양질의 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경주병원은 지난 3월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바이탈빔), CT시뮬레이터(고심), 표면유도방사선치료시스템(아이덴티파이)을 도입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국제적 수준의 방사선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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