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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성지저수지 잉어.동자개 어린고기 5만 마리 방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27일
↑↑ 천북면에서 성지저수지에 잉어 동자개 어린고기를 방류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은 지난 25일, 성지리 저수지에서 최병준 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 동자개 어린고기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수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주관한 ‘2024년 잉어류 및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류된 잉어류와 동자개는 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제공한 5cm이상의 어린고기들로, 동자개는 ‘빠가사리’로 불리며 경제적 가치가 높은 토종 어류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이번 방류로 생태계 회복과 어자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 포획을 방지하고 어족자원 보호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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