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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 개최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와 함께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25일
↑↑ 3분기 정기회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는 2024년 9월 24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협의체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취약계층 지원 확대,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복지 향상과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수행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은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며, “복지 최전선에 있는 위원들이 응급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지역 복지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함께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외동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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