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발대식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0일(금), 2024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효숙 교장, 권철호 교감, 김동준 산학협력부장, 파견교사 박준석, 그리고 자문기관 에이엔케이글로벌의 조시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싱가포르로 파견될 최종 선발 학생 10명을 격려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싱가포르의 교육 서비스, 물류, F&B,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기업들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실습 경험과 채용 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효숙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조건적인 대학 진학만이 유일한 선택은 아닙니다. 본교의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양한 기회를 접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여정이며,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국제적인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많은 혜택을 강조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현지에서 그 기반이 매우 튼튼하고 채용 의지가 높은 기업들을 신중히 선별하여 협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과의 협력 덕분에 파견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자문기관 에이엔케이글로벌의 조시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며 미래의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취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