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추석 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9월 13일
|  | | ↑↑ 황남동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성진) 통장들은 12일(목), 황남대교에서 나정교까지 풀베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병태) ․ 부녀회(회장 윤태옥) 회원들도 오릉에서 문천교까지 여름철 하천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은 각자 정해진 구간을 순회하며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인도변에서 낙엽, 담배 꽁초, 캔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진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경주시 관문인 나정교 주변의 우거진 잡풀과 담배 꽁초,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여 한가위를 맞이하여 귀성객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경주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 성심성의껏 환경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자 황남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황남동의 주요 관광지인 황리단길, 오릉, 나정교 등에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해 주신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황남동 주민들과 함께 깨긋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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