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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자생단체 함께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2일
↑↑ 용강동, 자생단체 함께 환경정화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자생단체들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3일간 용강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경식),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종호), 청년회(회장 최준현),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위원회(회장 김규한), 통장협의회(회장 박금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해충을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각 단체 회장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를 메고 나와 봉사에 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작업이 주민들이 추석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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