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강지역아동센터와 함께 `EM 흙공만들기` 자원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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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 흙공만들기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금) 안강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지역문화재 환경보존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문화재 환경보존과 문화재 알림 프로젝트 북경주 볼런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만들어진 EM흙공은 14일 이상의 발효,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유용한 미생물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는 북경주 지역 문화재 인근의 하천, 강, 저수지 등에 뿌려져 수질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EM흙공을 직접 만들어보며 지역 문화재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동들에게 활동의 취지와 방법을 안내하는 등 멘토링역할을 수행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한 김○○ 자원봉사자는 “아이들과 함께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지역 문화재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활동에도 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