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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개교 70주년 특별전 ‘함께 지킨 오랜 약속’ 전시 연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1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특별전 ‘함께 지킨 오랜 약속’의 전시 기간(2024. 7. 16(화)~9. 22(일))을 연장하여 다음달 27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54년,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고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문을 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의 역사와 교육, 그리고 개교의 순수한 뜻을 함께 지키고 가꿔온 사람들의 노력과 정성을 조명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전시실에서 학교의 운영과 교육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감상할 뿐만 아니라, 학교 입학에서 수료까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연계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특별전 방문도 활발하여, 개막 이후 48일간(9. 1. 기준) 관람객 128,791명이 특별전을 다녀갔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전시의 기간 연장을 계기로, 학교 교육의 사회적 의의가 지역 내외의 많은 시민들께 보다 널리 전달되고 앞으로의 학교 운영과 학교사 아카이빙 사업 수행에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 관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 전시 > 특별전 ‘함께 지킨 오랜 약속’)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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