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추석맞이 충효. 서악동 일원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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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도동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동장 이진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효, 서악동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에는 선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유총연맹 등 자생 단체와 지역 주민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비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제기된 환경 취약지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 옥외광고물도 함께 정비해 깨끗한 선도동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많은데, 깨끗한 선도동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어 고맙고,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편안히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