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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추석 연휴 `즐거운 박물관 문화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0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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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4일(토)부터 16일(월)까지 3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 운세 카드, 버블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신라역사관 및 신라미술관 입구에는 박물관 전시품을 활용한 오늘의 운세 카드가 비치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운세 카드로 그날의 운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운세 카드 속 QR코드를 접속하여 추석 연휴 동안 박물관 관람 후기를 남기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중 50장의 운세 카드에는 깜짝 선물도 숨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15시에는 버블쇼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 맞은편에는 경주 문화유산 모양 자석에 색칠을 할 수 있는 자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문화유산 자석 색칠 체험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추석 맞이 문화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의 문화행사 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개교 70주년 특별전시’ 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명절의 흥을 돋우기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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