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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4 안동호반 달빛야행 `가을편` 대성황

- 야간걷기부터 문화공연까지, 안동의 밤을 수놓은 다채로운 행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0일
↑↑ 안동호반 달빛야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7일 ‘2024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약 2.8km의 코스를 따라 45분 동안 진행된 야간걷기는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유교랜드 수변공원에서 펼쳐진 문화공연은 퓨전국악밴드 화애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정다경, 이효진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전통등 및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 및 다양한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달빛 아래 안동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며 “특히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안동의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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